전기산업진흥회, 'TC57 관련 표준기술 동향' 세미나 개최
전기산업진흥회, 'TC57 관련 표준기술 동향' 세미나 개최
  • EPJ 기자
  • 승인 2024.03.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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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57 분야 최신 표준기술 동향 및 향후 전망 등 발표
세미나 참석 무료···· 참석등록은 3월 29일까지 신청

[일렉트릭파워]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TC57(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분야 국내·외 표준 및 관련 최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관련 최신 표준기술 동향' 세미나를 오는 4월 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3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효식 IEC 61850 표준기술연구회장(세종대 교수)의 ‘IEC/TC57 국제 표준동향 및 향후 전망’이란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변전소 지능형 전자장치의 시험기술 동향(장병태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 ▲분산전원(DER)을 위한 정보 모델 및 응용 기술 동향(권영진 효성 수석) ▲전력시스템 통신 네트워크 보안표준 동향(김경호 LS일렉트릭 수석) ▲ IEC 61850 시험과 UCA 국제사용자그룹 인증정책(임성정 전기연구원 책임)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TC57 분야 KS표준 현황소개, 분산전원을 위한 정보 모델 표준기술, 전력시스템 통신 네트워크 보안표준, 디지털변전소 지능형 전자장치(IED)의 시험기술, IEC 61850 형식·적합성시험 및 UCA 국제사용자그룹 인증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최신 표준기술 동향과 향후 전망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TC57은 EMS(에너지관리시스템), SCADA(감시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배전 자동화, 원격 보호 등 전력시스템 및 설비 등의 유지, 보호 등에 관련된 정보교환을 담당하는 분야"라며 "TC57 분야 핵심 표준인 IEC 61850은 디지털변전소 자동화 시스템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한전의 디지털변전소 및 지능형 전자장치(IED) 등에 적용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TC57은 전력 유틸리티 전역에 걸쳐 확산·발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통신 프로토콜 표준"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TC57 분야 최신기술을 국내에 접목하고 표준개발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EC 61850 표준(전력 유틸리티 자동화를 위한 통신 네트워크 및 시스템)은 TC57 분야의 핵심 표준으로 디지털변전소의 감시·계측·보호·제어 등을 수행하는 전력 설비와의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국제표준이다.

TC57관련 표준기술 동향세미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겐 발표자료집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oema.or.kr)에 접속해 3월 29일까지 신청(전산 등록)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표준품질실(02-6952-2795/279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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