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협력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협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4.03.14 07: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성 기반 ESS·분산에너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오른쪽)와 황승의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가 ESS·분산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에 협력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오른쪽)와 황승의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가 ESS·분산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에 협력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안정적인 ESS 보급 확대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은 3월 13일 전북 완주군 ESS 안전성평가센터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분산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공단과 전기안전공사의 전문적 기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이 담보된 국내 ESS·분산에너지 산업 발전을 비롯해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법 업무협약을 계기로 ▲ESS·분산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강구 ▲ESS 안전관리·분산에너지 보급 활성화 협의회 운영 ▲재사용 배터리 안전시스템 구축 기술 교류 ▲국내 이차전지 특화단지·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활성화 위한 민간기업 지원 ▲ESS·분산에너지 기업 해외 진출 위한 글로벌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분산에너지 시스템 핵심 자원인 ESS의 안정적 보급을 위한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스토리지 산업육성 분과 간사 기관으로서 ESS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kecft 2024-03-17 11:27:59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에 따른 민간 시장 확대방안 세미나 안내입니다.
- 전력시장 분석, 분산법 세부, 전기사업법/직접 PPA, 신규 비즈니스 모델
주최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 일시 : 2024년 4월 19일 , 장소 : 전경련회관 / 온라인 생중계
https://www.kecft.or.kr/shop/item20.php?it_id=170961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