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2024년도 제1차 소통위원회 개최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2024년도 제1차 소통위원회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4.03.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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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운영현황 및 건설 현황 공유
새울원전본부 소통위원회 회의가 2월 28일 한수원 새울본부에서 열렸다.
2024년도 새울원전본부 소통위원회 회의가 2월 28일 한수원 새울본부에서 열렸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월 28일 새울원자력본부 글로벌트레이닝센터에서 '2024년도 제1차 새울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현재 정상운전 중인 새울1호기 현황과 3월에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는 새울2호기 정비 계획, 한창 건설이 진행 중인 새울3, 4호기 건설공정과 시운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계획 등을 소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서생면 이장협의회장, 온양읍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울산광역시협의회장 등 3명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새울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는 원전 운영과 건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새울원자력본부 관계자, 울주군의회 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언론인, 시민단체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격월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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