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기업과 정비품질 고도화 논의
남동발전, 협력기업과 정비품질 고도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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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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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정비 기술교류회 가져… 무결점 책임정비 공감대 형성
2월 23일 열린 ‘제3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월 23일 열린 ‘제3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은 2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는 발전소 현장 안전 확보와 경상정비·계획예방정비 직후 발생하는 고장예방을 위한 정비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기업 정비기술 우수·미흡 사례 공유로 설비고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이날 교류회에서 발전설비 정비품질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정비 협력기업의 올해 정비 품질 확보대책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또 안전리더십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 발표와 함께 화력발전 운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무결점 책임정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정적 전력공급은 우리 모두의 기본적 책무임을 잊지 말고, 고장정지 최소화를 위해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함께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발전소 정비품질과 현장안전 관리에 있어 사소한 일이라도 지극히 정성을 다하면 반드시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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