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 함께 현장 안전관리 강화
중부발전, 협력기업 함께 현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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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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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관리체계 점검… 중대재해 예방 집중
2월 1일 실시한 제주발전본부 노·사·협력기업 합동 안전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월 1일 실시한 제주발전본부 노·사·협력기업 합동 안전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이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체계 점검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재난재해 예방 관리실태 등을 살피는 재난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사·협력기업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재난재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와 보고를 통한 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경영진 주도로 본질적 안전을 위한 현장중심 재난안전관리체계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취약개소 집중 개선을 위한 ‘안전시설 119’ 사업추진 ▲위험성평가 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평가기법 다양화·TBM 활성화 ▲외부 안전전문가 활용 현장 안전패트롤 강화 ▲협력기업 근로자 함께하는 실수요자 중심 맞춤형 특화교육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감시시스템 개발 등 중대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2월 1일 실시한 제부발전본부 점검 시 기력설비를 비롯해 복합발전까지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고, 지난해 제주발전본부 전 호기 무고장을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빈 사장은 “안전이란 습관에 대한 도전으로 기본을 중시하는 작업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불안전한 행동은 멀리해 다 함께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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