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감사, 제20대 중앙회장에 출사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감사, 제20대 중앙회장에 출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4.02.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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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캠프24 선대본부,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출정식 가져
6대 전략 53개 추진과제 발표··· 회원권익 및 투명한 협회 운영 등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2월 2일 김동환 제20대 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 후보 선대본부 출정식이 열렸다.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2월 2일 김동환 제20대 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 후보 선대본부 출정식이 열렸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감사가 2월 2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제20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 후보 선대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중앙회장 선대본부 출정식 행사에는 전기기술인협회 전현직 임원과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추진전략으로 6대 전략 및 53개 추진과제로 내세웠다.

6대 전략은 ▲회원권익·복지강화 ▲회원교육 질적개선 ▲협회운영 경영혁신 ▲협회 위상 강화 ▲정부정책 및 연구용역 수주 ▲업역별 균형발전 및 법·제도 추진이다.

중앙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 김동환 예비후보는 울산광역시회 회장으로 6년, 중앙회 감사 6년을 역임한 인물로 전기기술인협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신했다.

김동환 예비후보는 “회원의 권익과 위상을 우선시하는 협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회원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감사가 선대본부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감사가 선대본부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12년이라는 협회와의 긴 인연속에서 협회 현황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기에 회원의 눈높이에서 협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에 회장 후보를 출마하게 됐다”며 “제20대 회장이 된다면 청렴으로 협회 운영을 투명하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환 예비후보는 ‘회원을 섬기는 협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을 비전으로 삼고 전기기술인의 역량강화 및 복리증진 도모, 법·제도 개선을 통한 전기인의 권익신장, 협회 중심의 업역별 화합과 협업을 목표로 삼았다.

희망캠프24 선대본부 출정식.
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회장후보 선대본부 출정식에서 당선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주요 전현직 임원들은 ‘김동환이 답이다’를 외치며, 중앙회장 출마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당선을 기원했다.

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중앙회장 선거에는 김동환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창환 중앙회 이사가 출마를 선언해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후보 등록은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기호 추첨은 2월 14일 이뤄진다. 이에 따라 본격 선거전은 2월 8일부터 시작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로 3차례 합동연설회도 개최된다. 영남권은 2월 20일 동대구역에서, 충청·호남권은 2월 21일 대전역에서, 수도권·강원·제주는 2월 22일 서울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후 최종 제20대 중앙회장 선거는 2월 27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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