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사업처 견학 및 현장실습 통해 실무역량 함양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 함흥규)이 충남도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발전 및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은 1월 24일 충남도립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지역 사업처 견학 및 현장실습과 더불어 사업처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특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함양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는 “한전산업개발은 친환경 사업을 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중견기업으로 충청권에만 약 1,5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에너지 산업 전문 인재의 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충남도립대와의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지역 인재의 취업 지원을 위한 특별 채용제도 운영 ▲산업체 견학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교육 및 기술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