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소통·공유 기업문화 조성 앞장
남동발전, 소통·공유 기업문화 조성 앞장
  • EPJ
  • 승인 2024.01.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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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구축 토론회 가져… 조직 미래 함께 설계
기존 업무보고 형태 벗어나 현안 과제 의견 교환
남동발전은 1월 22일 하나 된 KOEN을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를 가졌다.
남동발전은 1월 22일 하나 된 KOEN을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이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월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부서·세대 간 소통과 통합을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신년 토론회는 기존 업무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회사가 직면한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회사 미래를 전 직원이 함께 그려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어려운 대외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토론과 소통의 조직문화 활성화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조직 활력 제고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나눠 열린 가운데 세션별 발제자가 꺼낸 화두에 대해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사 미래를 이끌어갈 저연차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 역량의 지속성장 지원, 바람직한 회식문화, 온북(On-Book)을 활용한 업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힘은 소통의 기업문화에서 출발하는 만큼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며 “전 직원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태도로 회사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향후 전력시장제도 개편에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방안과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무탄소발전 등 미래성장과 가치선도를 위한 토론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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