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겨울철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 이어가
에너지공단, 겨울철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 이어가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4.01.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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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20℃ 유지 등 일상 속 실천요령 안내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중앙 오른쪽)과 김성철 철도공사 환경관리팀장(중앙 왼쪽)이 시민들에게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중앙 오른쪽)과 김성철 철도공사 환경관리팀장(중앙 왼쪽)이 시민들에게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한파와 폭설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월 19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역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달 서울 강남역에 이어 다시 거리 캠페인에 나선 에너지공단은 전국적인 1월 한파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으로는 ▲실내온도 20℃ 유지 ▲뽁뽁이·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내복·카디건·무릎담요 등 온(溫)맵시 실천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이 있다. 이 같은 일상 속 에너지절약 실천만으로도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 이외에도 유관기관·협단체 등과 협업해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는 등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한파와 이상기온 등으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에너지절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실내온도 20℃ 유지, 온(溫)맵시 실천 등 국민 한분 한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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