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업계 모여 지속가능 발전 모색
석유화학 업계 모여 지속가능 발전 모색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4.0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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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 발족… 대한전기협회 간사 역할
석유·화학 분야 특성에 맞는 전기사고·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가 1월 16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석유·화학 분야 특성에 맞는 전기사고·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가 1월 16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석유·화학 분야 업계가 모여 전기사고·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신 전기기술 교류와 현안 대응에 나설 협의체를 구성했다.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는 1월 16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SK에너지를 비롯해 에쓰오일, SK인천석유화학, GS칼텍스 소속 전기직군 약 170명이 구성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대한전기협회에서 간사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족식에는 한상규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과 김영수 SK에너지 전기기술 PL, 김인재 SK인천석유화학 전기유닛 PL, 김동구 에쓰오일 전기팀장, 김동현 GS칼텍스 전기기술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을 대표해 협의체 운영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협의체 위원장은 각 사별로 1년간 맡게 된다. 초대 위원장에는 김영수 SK에너지 전기기술 PL이 선임됐다.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는 앞으로 ▲기술교류회 개최 ▲정책 발굴·제안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을 통해 석유·화학 분야 업계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전기협회와 석유화학 업종 회원사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며 “석유화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별 협의체 발족을 통해 전기산업 발전에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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