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받아
남동발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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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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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 재난관리 평가서 4관왕 올라
한국남동발전 전경
한국남동발전 전경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은 12월 26일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으로 남동발전은 이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139개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분석·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세부수행계획, 중점위험점검·교육·훈련, 자체방호, 정보통신시설, 위기관리매뉴얼, 보호자원 확보방안 조기복구대책 등의 8개 항목과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중점관리위험에 특화된 위험해소대책 수립과 교육·훈련 시행, 태풍·지진 등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이 체감하는 재난예방과 피해복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올해 정부에서 인정하는 재난안전관리 전 부문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재난관리 우수기관 4관왕에 올랐다.

남동발전은 앞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관리평가 에너지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및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공공기관 최고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어떤 유형의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민 안전 확보, 피해지역 신속 복구활동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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