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앞장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앞장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12.21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불빨래 무료 세탁장 구축, 장애인 자립·치료 장비 등 다채로운 지원 시행
한수원 한울본부가 지원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전경.
한수원 한울본부가 지원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전경.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돌봄서비스를 위한 ‘어르신 이불빨래 무료 세탁장’ 구축에 2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16명의 어르신을 채용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장애인 거주형 복지시설인 인덕사랑마을에 자립생활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 체험과 훈련할 수 있는 ‘장애인 자립 훈련용 체험홈’ 구축을 위한 집기를, 장애인 종합복지관에는 장애인 인지 재활 치료장비를 지원했다.

다문화가정에는 ‘방문 학습지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한부모가정 복지시설 영신해밀홈에 노후싱크대를 전면 교체해줬다.

정은경 영신해밀홈 원장은 “환해진 주방만큼 입소자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만개했다”라며 “입소자들에게 삶의 활력과 기쁨을 선물해 준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올해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