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장 주요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 등 맡아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2월 14일, 강릉시 강원동부지사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섭 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과 손창환 조직위 대회지원본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기장 주요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회 운영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및 올림픽 기간 점검인력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섭 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은 “그동안 평창올림픽 등 수많은 국제행사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시 전기안전공사의 기술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안전점검 지원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 개막하며 80여개국 1만5,000명이 참여해 2월 1일까지 14일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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