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작은도서관 5곳에 임직원 기부 도서 나눔
동서발전, 울산 작은도서관 5곳에 임직원 기부 도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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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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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캠페인 전개··· 4년간 도서 8,624권 등 기부
동서발전은 12월 6일 울산 중구 꿈틀꿈틀작은도서관 등에 임직원 기부 도서 373권을 전달하고 담당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12월 6일 울산 중구 꿈틀꿈틀작은도서관 등에 임직원 기부 도서 373권을 전달하고 담당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2월 6일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꿈틀꿈틀작은도서관 등에 임직원 소장 도서와 신간 도서 총 373권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도서는 울산작은도서관협회의 추천으로 규모가 협소하고 도서 지원이 필요한 꿈틀꿈틀작은도서관(중구)·마이코즈작은도서관(남구)·수자인작은도서관(북구)·명덕이음작은도서관(동구)·아너스빌작은도서관(울주군) 5개 도서관에 전달됐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으로 지금까지 총 8,624권의 도서를 포함해 의류·이불·장난감 등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지역사회 작은도서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읽은 책 등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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