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와 사회공헌활동 펼쳐
에너지공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와 사회공헌활동 펼쳐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12.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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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시설 안전점검 등 실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들은 12월 6일 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난방설비 안전점검과 사무기기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들은 12월 6일 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난방설비 안전점검과 사무기기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12월 6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기관과 함께 울산 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과 사무기기를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화공헌활동에는 국토안전관리원, 가스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승강기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7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선 보일러·전기·가스 등 주요 설비 작동상태와 누설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 가운데 승강기 안전교육, 복지관 차량 종합정비 등 안전 취약시설 점검도 진행됐다. 또 복지관 학생들을 위한 노트북·프린터·책상·의자 등 물품도 전달됐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이어온 안전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한 협의체다.

감사협의회는 올 한해 사회공헌활동과 열병합발전소·선박 등 다양한 현장을 시찰하고 안전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연간 활동 성과를 담은 사례집은 타 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감사협의회장은 맡고 있는 전은수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감사협의회 출범 이후 안전점검을 매개체로 한 첫 합동 사회공헌활동이라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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