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포상 쾌거
한전산업개발,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포상 쾌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1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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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수출판매 388만불 실적 공로 인정받아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왼쪽 두 번째)가 12월 5일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탑’을 수상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왼쪽 두번째)가 12월 5일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탑’을 수상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 함흥규)이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산업개발은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으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진흥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의 탑’은 한 해 동안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전산업개발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올해 철광석 수출판매 388만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13년 철광석 수출판매를 통해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의 영역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견고히 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전산업개발은 현재 전국 17개 화력·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환경설비 운전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석탄화력 연료·환경설비 운전시장의 약 77%를 점유함으로써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또한 탈석탄에 따른 사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철광석 수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해 9월 한전산업개발은 울산에코사업처를 신설하며 액화탄산 생산설비 운영 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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