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무역의 날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한전원자력연료, 무역의 날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12.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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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영 한전원자력연료 부장 대통령표창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왼쪽)과 박호영 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왼쪽)과 박호영 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12월 5일 제 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여도에 따라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동시에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2009년 우리나라가 UAE(아랍에미레이트) 바라카 원전을 수주함에 따라 2017년부터 이 회사가 만든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연료의 핵심부품과 부품제조 장비, 사용 후 연료 성능검사 장비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 수출해 당해년도 기준 2억7,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박호영 한전원자력연료 부장이 원자력연료의 해외 수출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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