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 만전
남동발전,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 만전
  • EPJ
  • 승인 2023.11.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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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달성 선서식 가져
남동발전은 11월 27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을 다짐하는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달성 선서식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11월 27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을 다짐하는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달성 선서식을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11월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12월 4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예정된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을 다짐하는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달성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노동조합 대표, 본사 처실장, 남부권 사업소 본부장, 지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전 사업소 2직급 이상 간부 직원들은 화상 연결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는 등 이번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전사고와 설비 무고장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선 올겨울 국내 전력수요·공급능력, 예비력 등 예상 수급 현황을 전망하고, 남동발전의 전력 공급능력 극대화 방안과 전사 협조 요청사항 공유 등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방안도 발표됐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급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한 연료공급 차질과 발전설비 동파고장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태세가 필요하다”며 “경영진들은 주기적인 현장 경영활동을 수행해 사업소 준비상황 점검과 현장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대비해 발전소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는 현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여수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삼천포발전본부, 고성발전본부를 찾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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