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 전사적 임금동결 및 성과급 반납
한국에너지재단, 전사적 임금동결 및 성과급 반납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11.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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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에너지복지를 위한 경영혁신 실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은 재무적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임·직원 임금동결과 사무총장, 보직자 전원 경영평가 성과급을 20~40% 자율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11월 23일 밝혔다.

주영남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노사 공감대를 형성해 성과급 반납에 뜻을 모았다.

또한 혁신적 구조개선 노력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재무개선 노력과 경영혁신 노력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재단은 전사적인 비용 절감 등 긴축경영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경영혁신을 위해 지난 9월 이사회를 통해 인력 구조 개선안을 보고 및 정비를 완료 및 예산 효율화 이행을 위해 전년 대비 경상경비 6.6%감축 등을 완료했다.

한편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지원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에너지협력사업을 활발하기 추진 중이며 임직원 모두 에너지 취약계층의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형 에너지복지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 하여 투명한 조직 운영에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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