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0세대 방문··· 김장김치 200박스 전달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방사선보건원 임직원들이 11월 1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방사선보건원이 위치한 서울 중림동 인근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김장김치 200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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