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P·COP코리아, 해상풍력 개발로 지속가능 미래 연다
CIP·COP코리아, 해상풍력 개발로 지속가능 미래 연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11.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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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서 ‘블루 호라이즌’ 수상
국내 공급망 기업 협력 앞장… 지역사회 상생 이어가
CIP·COP코리아는 11월 10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관으로 열린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블루 호라이즌’ 어워드를 수상했다.
CIP·COP코리아는 11월 10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관으로 열린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블루 호라이즌’ 어워드를 수상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남·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수 G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CIP·COP코리아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으로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기업으로 선정됐다.

CIP·COP코리아는 11월 10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관으로 열린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블루 호라이즌’ 어워드를 수상했다.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유럽과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지속가능성 비전을 비롯한 혁신·투자·효과 등의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성 활동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CIP·COP코리아가 수상한 블루 호라이즌 어워드는 탄소감축·공기정화·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에게 수여된다.

CIP·COP코리아는 국내 해상풍력 개발을 통한 탄소 감축과 포괄적 지속가능성을 선도한 실행 노력들이 관련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을 인정받아 블루 호라이즌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재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건설 중인 99MW 규모 전남해상풍력 1단계 사업과 울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1.5GW 규모 해울이1~3 부유식해상풍력 개발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이끈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CIP·COP코리아가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국내 공급망 기업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는 동시에 지역사회·학계와의 상생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안전·보건·환경 보호 노력 등의 사회적 기여를 비롯해 사업 전반에 걸쳐 투명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태승 CIP·COP코리아 공동대표는 “CIP·COP코리아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전 세계에 걸쳐 축적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해상풍력 투자운용사이자 개발사의 한국법인으로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힘쓰고 있는 주요 참여자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국내 협력사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 입지를 다져 국산화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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