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방배중앙로 24) 소재 비젼빌딩으로 사무국을 확장 이전했다.

풍력산업협회는 국내 풍력산업 발전과 회원사 지원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사무국을 이전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사무국 공간은 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에서 도보 10 거리에 있어 회원사 방문이 한층 수월해졌다. 20인 이상 참석할 수 있는 대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용도의 회원사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대규모 화상회의 시스템도 들어설 예정이다.

풍력산업협회 회원사들은 사무국 이전을 축하는 일반 화환 대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쌀화환을 보냈다. 풍력산업협회는 회원사를 통해 받은 쌀 350kg을 모아 사무국이 이전한 방배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풍력산업협회 관계자는 “사무국 이전을 통해 대회의실과 주차공간을 확보한 만큼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기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사 이익을 대변하고 소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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