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기 더하기’ 캠페인 327명 참여··· 총 2,891벌 수집·기부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의류나눔 전문 비영리법인 옷캔과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11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황호준 부사장과 조유찬 옷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온기 더하기’ 의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직접 기부하고 손질한 각종 의류가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근무복 기부로 시작한 전기안전공사의 구제의류 나눔 사업은 올해 일상복 기부까지 범위를 확장해 327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총 2,891벌을 수집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환경과 이웃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온기를 더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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