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윤리의식 제고 의지 다져
에너지공단, 윤리의식 제고 의지 다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11.16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리실천 결의대회 개최… 행동강령 준수서약 가져
11월 15일 진행된 ‘KEA 윤리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에너지공단 임직원들이 윤리실천 결의를 외치고 있다.
11월 15일 진행된 ‘KEA 윤리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에너지공단 임직원들이 윤리실천 결의를 외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윤리의식 제고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1월 15일 울산 본사에서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한 직급별 대표, 부서 윤리업무 담당자 등 전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KEA 윤리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선 윤리실천 결의와 행동강령 준수서약 등이 진행됐다.

에너지공단은 최근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준법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적 체계를 마련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윤리인권경영위원회와 청렴추진위원회에 이사장이 직접 위원장으로 참여해 윤리·청렴에 대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 전사적 윤리의식 내재화와 윤리경영 실천기반 마련을 위한 ‘윤리의 날’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 같은 윤리·청렴 활동 연장선상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윤리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내부통제를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투명경영학회의 ‘제1호 내부통제경영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날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KEA 윤리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