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C, 국내외 해상풍력 기술동향 공유
WEEC, 국내외 해상풍력 기술동향 공유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11.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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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포설·계통연계·풍력터빈 등 이슈 논의
WEEC는 11월 14일 제주에서 해상풍력산업 국내외 기술동향을 살펴보는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WEEC는 11월 14일 제주에서 해상풍력산업 국내외 기술동향을 살펴보는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풍력에너지전문위원회(WEEC)가 국내 해상풍력의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할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WEEC는 국제구리협회와 대한전기협회가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전문가 그룹이다.

WEEC는 11월 14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해상풍력산업 국내외 기술동향을 살펴보는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13~15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풍력에너지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강연자들은 해상풍력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제안하면서 국내 관련 기업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경남호 위본스 대표가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선 ▲해상풍력 연계 해저케이블 보호설비 및 외장강선 기준 검토(김인재 영인에너지솔루션 전무) ▲국내 해상풍력 계통연계 현황 및 전망(곽주식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 ▲해상풍력 기반 그린수소 생산 플랫폼 적용 방안(김현국 KOMS 대표) ▲8MW급 해상풍력시스템 개발현황 및 향후 계획(이기학 두산에너빌리티 팀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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