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가져
중부발전,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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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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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업 함께 10개팀 참여
중부발전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은 11월 9일 위험성평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소 대항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를 선정·전파하던 기존 경연 방식에서 벗어나 당일 주어진 안전보건 정보를 토대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역량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험성평가는 작업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계획을 수립해 위험도를 낮추는 일련의 과정이다. 전 사업소에서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으로 구성된 10개팀이 참가해 경진대회를 통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제시했다.

심사결과 제주발전본부 더안전팀이 최우수팀에 선정됐고, 서울발전본부 보물찾기팀, 보령발전본부 세이클럽팀이 우수팀에 선정됐다.

이날 대회 우승팀인 제주발전본부 소속 박종경 차장은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산업안전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며 “다른 팀 발표를 경청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위험요인을 위험성평가에 반영해 더욱 안전한 작업을 실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제거하는 핵심 수단으로 위험성평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에 전사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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