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전,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1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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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참여 나눔 봉사활동·사회공헌 공로 인정받아 '인적나눔 분야' 수상
한전은 11월 9일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성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11월 9일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성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11월 9일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성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제정한 국내 최초 민관합동 유공포상으로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89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전은 전국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2004년에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하는 러브펀드와 회사가 그에 매칭해 마련하는 매칭그랜트를 재원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사업소의 한전사회봉사단은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사업,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블루카본조성사업과 업사이클링·플로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청년창업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 2010년 공기업 최초로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조직하고 태풍 및 동해안 산불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 현장에 긴급출동해 현장복구 활동과 응급의료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호 한전 노사협력처장은 “한전사회봉사단의 슬로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을 전 직원이 항상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국민공기업으로써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온기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지속 시행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전은 고물가에 더해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2015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추운 겨울에 연탄으로 난방하는 전국 약 900여 생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약 18만장을 지원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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