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남인석 사장 경영체제’ 구축하나
중부발전, ‘남인석 사장 경영체제’ 구축하나
  • 최옥 기자
  • 승인 2010.03.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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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Professional·Profit… 新 경영방침 제정

한국중부발전이 남인석 신임 사장의 경영철학을 담은 사장 경영방침을 천명하며, 본격적인 신임 사장 경영체제 구축에 들어갔다.

1월 25일 중부발전의 제5대 사장으로 취임한 남인석 신임 사장이 사장 경영방침을 2월 17일 제정, 공표했다.

남 사장의 경영철학과 원칙이 담긴 새로운 사장 경영방침은 ▲최고지향(Pride) ▲전문성 강화(Professional) ▲수익창출(Profit) 등 세 가지로, 남 사장은 중부발전의 비전인 ‘Global Clean Power Company’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발전의 새로운 실천과제로 언급한 바 있다.
취임사에서 남 사장은 “중부발전이 국가의 중대한 기간산업인 전력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Pride)을 갖고 열정과 사명감으로 일하되, 업무추진에 있어 항상 전문가(Professional)답게 행동함으로써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이익(Profit)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의 ‘3P-2010’을 중부발전의 새로운 실천과제로 제안했다.

이번 사장 경영방침은 이같은 ‘3P-2010’을 기초로 한 이번 사장 경영방침 제정, 공표로, 중부발전은 본격적인 ‘남인석 사장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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