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동상 수상
남동발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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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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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기반 재생에너지 점검 시스템 등 출품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남동발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남동발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은 11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발전기술 분야 2개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SIIF)는 전 세계 참신하고 우수한 신기술, 발명품들이 한자리에서 각축을 벌이는 대회다. 올해에는 총 26개국에서 48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남동발전은 ▲드론 기반 풍력·태양광 발전설비 점검관리 시스템 개발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 발생회 농업적 활용 기술개발 등 2개 발명품을 출품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드론 기반 풍력·태양광 발전설비 점검관리 시스템은 드론을 통한 신재생 설비 통합적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 설비관리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등 기술력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 발생회 농업적 활용을 위한 생산방법은 발전소 연소 후 발생하는 부산물로 만든 숯을 토양개량제로 생산하는 기술이다.

남동발전이 이번에 출품한 발명품은 중소기업과의 R&D 협업을 통해 개발 후 국내에서 특허 출원·등록이 완료된 기술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 발전 기술력이 세계적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발전 기술력이 글로벌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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