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한국ESG기준원 평가 ‘A등급’ 달성
한국전력기술, 한국ESG기준원 평가 ‘A등급’ 달성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11.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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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전 부문 전년 대비 1등급 이상 상승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지난 2011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매년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23년 ESG 평가 결과, 환경(E) 부문에서 B+,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받으며 전 부문 등급이 전년보다 1등급 이상 상승했다. 

특히, 사회(S) 부문에선 협력사에 대한 ESG경영 컨설팅 지원,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받았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말 개최된 ‘2022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도 ESG경영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선 이사회 내 ESG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를 통해 ‘발전 자체감사기구’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으며 환경(E) 부문에서도 중장기 탄소중립 경영전략 수립과 환경경영 추진체계 마련 등 탄소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B+ 등급을 획득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業(업) 특성을 활용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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