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수소의 날 산업부장관 단체·개인 표창
남동발전, 수소의 날 산업부장관 단체·개인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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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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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11월 2일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남동발전 직원들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2일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남동발전 직원들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1월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소산업 진흥 유공부문 단체 표창과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부문 개인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9월 발전사 최초로 수소사업 중장기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을 통한 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국산 블루수소 활용 분산전원 사업모델 개발, 수소 전주기 핵심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소발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처럼 남동발전은 그동안 국가 수소산업진흥과 수소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남동발전이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2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무탄소 정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와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세계 최초로 개설될 청정수소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 기반 조성에도 힘을 보탠 것처럼 국내 수소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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