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발전정비 기술력 글로벌 경쟁력 입증
한전KPS, 발전정비 기술력 글로벌 경쟁력 입증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11.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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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금상 수상
한전KPS ‘Perfect 분임조’가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Perfect 분임조’가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전 세계 분야별 기술력을 겨루는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KPS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중국 북경 안서호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23)’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48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15개국에서 400여 팀이 참가했다.

한전KPS ‘Perfect 분임조’는 한국대표단 27개팀 일원으로 참가해 ‘에너지변환 정비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란 주제로 발전정비 수행 과정에서 위험지수를 32.4% 줄이는 개선활동을 발표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는 이 같은 고품질 정비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해외원전사업 매출 1,000억원을 포함 해외사업에서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사적 품질 혁신활동 노력이 고객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넘버원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안정적 운영과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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