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노르, 지역사회 함께하는 상생발전 지속
에퀴노르, 지역사회 함께하는 상생발전 지속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10.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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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참굴비 축제 봉사단·경품 지원… 환경보호 활동도 나서
에퀴노르코리아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된 추자도 참굴비 축제에 봉사단으로 참여하고, 추첨 이벤트 경품도 지원했다.
에퀴노르코리아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된 추자도 참굴비 축제에 봉사단으로 참여하고, 추첨 이벤트 경품도 지원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추자도를 중심으로 동서지역에 걸쳐 총 3GW 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에퀴노르가 지역사회 상생 일환으로 지역축제 지원과 환경보호 활동에 나섰다.

해상풍력 중심의 그린에너지 확대에 나서고 있는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는 10월 13~15일까지 3일간 열린 제15회 추자도 참굴비 축제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또 축제 참석자들을 위하 추첨 이벤트 경품도 지원했다.

이번 행사 봉사단으로 나선 에퀴노르코리아 임직원 20여 명은 지역 주민·어민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 한편 추자도 후포해변에서 환경보호 활동도 펼쳤다.

비욘 인게 브라텐 에퀴노르코리아 대표는 “에퀴노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추자도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퀴노르코리아는 지난해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역 어민들로 구성된 후풍해상풍력 추진위원단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LG화학·포스코이앤씨·SK에코플랜트 등 국내 대기업과 후풍·추진해상풍력 개발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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