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강원지역 풍력산업 활성화 나서
중부발전, 강원지역 풍력산업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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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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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삼양라운드스퀘어와 업무협약 체결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왼쪽부터)이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왼쪽부터)이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이 강원지역 풍력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자체·현지 기업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은 10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풍력산업 활성화·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지역 풍력 전문인력 양성 ▲강원도 탄소중립 정책 협력·후원 ▲지역주민 이익공유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협약체결을 통해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풍력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동시에 건설·운영 등 노하우 공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풍력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 이익공유 등 주민참여형 풍력개발 모델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이 보유한 토지·자본과 국내외 사업역량 네트워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강원지역 풍력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역 상생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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