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대피시설 안전 확보 노력 인정받아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9월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48주년을 맞은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전국 민방위대 창설일을 기리고 민방위 업무 유공자를 치하하는 자리다.
전국 민방위 대피·급수시설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며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전기안전 법정교육을 개설하는 등 민방위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난 발생 시 대피소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기후변화 등 국제적 재난환경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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