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지역 4개 기관과 ‘BIFC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 출범
남부발전, 부산지역 4개 기관과 ‘BIFC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 출범
  • EPJ
  • 승인 2023.09.26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관별 우수성과 공유 및 민간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남부발전 본사 전경.
남부발전 본사 전경.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등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5개 공공기관은 ‘BIFC 공공기관 통합협의체 출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5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이번 공공기관 통합협의체는 정부 정책인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협력 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하는 BIFC 내 5개 공공기관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 

그동안 민간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의체는 업무 단위별로 결성되고 분절적 운영으로 상호간 주기적인 소통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참여 5개기관은 ‘통합협의체-다수 분과제’ 형식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분과(협의체)를 별도 지정함으로써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통합협의체의 운영은 5개 기관이 2년마다 돌아가며 주관하며, 기존 ▲혁신 ▲공정채용 ▲규제개선 ▲기록물 등 4개 협의체를 협업분과로 전환하고 ▲데이터 ▲동반성장 등 2개 분야를 신규분과로 추가, 총 6개 분야에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기관별 우수성과를 공유, 확산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통합 협의체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이끌어낼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남부발전도 상호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