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유관 협회 대상 현장교육 가져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다음 달 본격적인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앞서 원활한 지원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9월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공급사와 유관 협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바우처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에너지바우처 관련 ▲사업소개 ▲대상자 관리 ▲신청·사용 관리 ▲시스템 이용 ▲2023년 변동사항 등 내용이 공유됐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바우처 사용시스템 간 유기적인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유기호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실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진 첫 현장교육으로 실무자들의 에너지바우처 업무 공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에너지바우처 관련 기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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