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낙찰자 선정
[일렉트릭파워] 전력거래소가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운영을 앞두고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9월 11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3차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민간발전사·재생에너지사업자·ESS 제작사 등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경쟁입찰 공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옥기열 전력거래소 시장혁신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과 전력계통 유연성 자원 확보를 위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선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전력거래소는 9월 15일까지 입찰자 등록을 마치고, 10월 27일까지 입찰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입찰서류 평가를 거쳐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사업자와 낙찰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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