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8.28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화재 원인 분석으로 전기재해 사전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정읍에 개소한 전기재해연구센터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정읍에 개소한 전기재해연구센터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 25일, 전북 정읍시에서 전기재해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기재해연구센터는 명확한 전기화재의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2020년 착공을 시작해 지난 7월 완공됐다.

전기재해연구센터는 ▲화재연구동 ▲설비연구동 ▲감전연구동 3개 동으로 구성돼 총 1,570㎡(476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처·실·원장 등 임직원 60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케이크 커팅식,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읍에 새 둥지를 튼 전기재해연구센터는 화재 감식, 설비사고 분석, 감전사고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기재해의 사후관리와 사전예방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게 된다.

특히, 전기화재 점유율이 높은 ‘특별관리품목’을 지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재해연구를 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만큼 전기안전 연구와 현장실증을 통해 전기재해 사전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