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울이해상풍력발전, 지역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지역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08.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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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보양식·응원키트 전달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8월 10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보양식과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8월 10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보양식과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CIP·COP가 울산 앞바다에 1.5GW 규모 부유식해상풍력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별도 법인이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8월 10일 말복을 맞아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보양식과 응원 키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와 이정석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응원 키트에는 삼계탕·쌀·누룽지 등 보양식과 필수 식재료,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이 담겼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보양식과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날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 키트를 마련했다”며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에 앞장서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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