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터빈 모형 조립 체험활동 가져… 탄소중립 중요성 교육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주한영국대사관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최근 테일러 홉킨슨, 오프쇼어윈드포키즈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풍력터빈 모형을 조립해보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테일러 홉킨슨은 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글로벌 채용 파트너사다. 오프쇼어윈드포키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상풍력을 알기 쉽게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영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그레이트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포함 40여 명이 참여했다.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상무참사관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해상풍력과 같은 청정에너지 잠재력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선도국가인 영국이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려는 노력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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