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협회, 제37차 이사회··· 신규 임원 선임 및 태양광 국가전략산업법 추진
태양광산업협회, 제37차 이사회··· 신규 임원 선임 및 태양광 국가전략산업법 추진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6.29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형규 OCI파워 대표, 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 이보석 고흥신에너지 대표··· 신규 이사 선임
국내 태양광 산업 성장, 협회 중심 보급‧확대 방안 마련 강조··· 임원간 소통협력 강화방안 논의
태양광산업협회는 6월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3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태양광산업협회는 6월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3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는 6월 27일 ‘제3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이사회에선 2023년 상반기 협회 활동 보고와 2023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올해 상반기 정책 활동, 수출지원, 대외협력 등 협회의 기본적인 활동에 더해 산단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산단태양광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 국회 토론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산단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선 총 6개 안건에 대해 의결했으며, 신규 임원에 대한 논의에서 협회는 향후 대내외적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이사 3인(장형규 OCI파워 대표, 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 이보석 고흥신에너지 대표)을 새롭게 선임했다. 

또 국내 태양광 산업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등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으며, 이의 일환으로 태양광 국가전략산업법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태양광산업협회는 국내 태양광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협회 중심으로 단합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전환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회 임원단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임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태양광산업협회는 오는 7월 17일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