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윤리경영·경영혁신 제고 앞장
전력거래소, 윤리경영·경영혁신 제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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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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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 워크숍 개최… 곽채기 교수 특강 진행
전력거래소는 6월 1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과 경영혁신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력거래소는 6월 1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과 경영혁신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일렉트릭파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6월 19일 나주 본사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과 경영혁신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경영진·핵심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공공기관 윤리경영 관리 전략 ▲기관 자체 혁신계획 추진 방안 ▲민간 협력 강화를 통한 민간 혁신·성장 지원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곽채기 동국대 교수는 특강을 통해 전력거래소가 윤리경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선 기관 윤리경영 체계 구축과 환류 활동을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부패리스크 관리 강화를 비롯해 전년도 발표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과 민간 협력체계 강화와 연계된 혁신 성과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자체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해 혁신 기본계획과 내부 발굴 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또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를 통해 외부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기관 혁신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선 모든 임직원들이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것을 늘 생각해야 한다”며 “현재 공공기관의 민간 협력방안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 데이터 개방 등 기관이 수행 가능한 협력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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