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소기업 상생 학습 워킹그룹 개최
남부발전, 중소기업 상생 학습 워킹그룹 개최
  • EPJ
  • 승인 2023.06.16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력사와 함께 ESG경영 및 규제혁신 등 주제로 학습 모임 가져
중소기업 소통 강화 및 유용한 정보제공 통한 경영역량 제고 기여
남부발전은 6월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6개 협력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와 남부발전이 함께 배우는 학습 워킹그룹’을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6월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6개 협력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와 남부발전이 함께 배우는 학습 워킹그룹’을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협력사와 함께 수시로 학습 워킹그룹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경영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6월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6개 협력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와 남부발전이 함께 배우는 학습 워킹그룹’을 개최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바쁜 현업으로 교육 참여가 어렵고, ESG경영, 챗GPT 등 IT 동향 및 해외 마케팅 보고서 작성 등 관련 전문가 초청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학습 능력 제고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5월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시범 개최한 후 협력사의 높은 호응으로 정례화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워킹그룹 행사에는 KB국민은행 SME마케팅 본부 이정우 ESG컨설팅 팀장을 초청해 ‘환경·안전 경영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ESG 경영 대응 및 KB ESG 컨설팅’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배출권 거래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 등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남부발전의 상생협력 사업, R&D(연구개발사업) 추진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구조혁신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중소기업 규제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상범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이번 학습 워킹그룹은 코로나19 이후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챗GPT 및 공정거래 등 중요 정보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파이프라인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워킹그룹은 8월 말 ‘챗GPT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테마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