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구매 우수기업 선정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공정무역 실천을 통해 사회적 경제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공공구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부터 ‘베스트 공공구매상’을 수상했다고 6월 14일 밝혔다.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와 네트워크 기관 임직원을 초청해 양천구 ESG 경영을 위한 ‘사회적경제X공공구매 커넥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우수사례 발표(10개기업) ▲공공구매교육(이현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팀) ▲베스트공공구매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21년 지방공기업 가운데 서울시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엔 공기업으로서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한국협회(UN-ROK)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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