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전파할 청년 서포터즈 활동 개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전파할 청년 서포터즈 활동 개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05.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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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갖고 콘텐츠 제작·홍보 나서
5월 25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행사 지원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WCE 이니셜을 표현하고 있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WCE 이니셜을 표현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를 홍보할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월 2일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서포터즈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관련 홍보 동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확산과 행사 현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박람회를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11개 중앙부처와 부산시·에너지공단 등 13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5월 25~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46개 기업·기관이 기후대응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관계자가 모일 예정이다.

기후산업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만큼 서포터즈 지원 열기도 뜨거웠다. 부산지역 대학생 등 총 317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된 가운데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위촉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박람회와 기후산업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기후산업 전반의 대국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사전등록은 5월 19일까지 공식홈페이지(www.wce.or.kr)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상품권 등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미등록자는 행사기간동안 현장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컨퍼런스 ▲전시회 ▲뉴욕타임즈 A New Climate ▲드림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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