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협회, 주한리투아니아 대사와 태양광 간담회 진행
태양광산업협회, 주한리투아니아 대사와 태양광 간담회 진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5.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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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리투아니아 간 지속적인 태양광 교류 협력 기대
태양광산업협회는 5월 2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및 리투아니아 태양광 기업과 협회 주요 임원사간 간담회를 가졌다.
태양광산업협회는 5월 2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및 리투아니아 태양광 기업과 협회 주요 임원사간 간담회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는 5월 2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측 요청으로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및 리투아니아 태양광 기업과 협회 주요 임원사간 간담회를 가졌다.

리투아니아 측에서는 리차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및 모나스 실레키스 그린 지니어스 총괄이사가 참석했으며, 태양광협회 측에서는 정우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용학 부회장(KC솔라에너지 대표), 이행우 부회장(BK에너지 대표), 김국환 전무(아이솔라에너지), 김윤희 기획간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리차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 대사는 “한국과 리투아니아 간 지속적인 태양광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솔라 부문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나스 실레키스 그린 지니어스 총괄이사는 이탈리아, 터키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 에너지 사업을 진행중인 자사 소개와 더불어,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태양광 제조‧EPC‧O&M 분야 기업들과 기술적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및 그린 지니어스 총괄이사의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한‧리투아니아 양국의 태양광 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과 리투아니아는 1992년에 수교했지만 한동안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이 없었고, 2021년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설립돼 본격적으로 한국과 리투아니아간 외교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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