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강원랜드,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 체결
남부발전·강원랜드,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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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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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시스템 역량강화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
남부발전과 강원랜드는 4월 25일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부발전과 강원랜드는 4월 25일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부발전(상임감사위원 김명수)은 4월 25일 강원랜드 컨벤션타워에서 강원랜드(상임감사위원 김영수)와 ‘내부통제체계 선진화 및 반부패 청렴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감사 전문성 제고와 반부패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취약한 내부통제시스템으로 인해 최근 연이어 발생한 민간·공공기관 횡령사건 등을 반면교사 삼아 양 기관의 우수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0월 CEO의 의지를 반영한 내부통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2월 경영진 및 전사 경영간부가 참여한 ‘내부통제 강화 실천의지 공동서약’을 통해 내부통제 중요성을 대내·외에 천명했으며, 내부통제체계 운영성과를 제도화해 경영간부 개인 및 조직 내부평가를 연계하는 등 빈틈없는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인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내부통제 교육콘텐츠(동영상)를 제작,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의 의무교육을 통해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감사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해 발전사 최초로 신규 개설한 '공공감사학과 석사과정'에 내부통제 관련 교과목인 ‘공공기관위험관리’을 개설하는 등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중요성과 자체 감사기구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랜드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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