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주관 청렴추진위원회 가동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수준 달성을 위해 이사장 주관 회의체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4월 24일 울산 본사에서 제1차 청렴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주재로 부서장·지역본부장 13명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청렴활동 성과·계획과 위원회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에너지공단은 앞으로 격월 단위 정기회의를 열어 ▲업무별 부패 취약분야 진단 ▲개선과제 발굴 ▲추진과제 이행현황 모니터링 등 반부패·청렴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반부패·청렴 인프라 확보와 청렴문화 확산·소통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3 반부패 청렴활동 기본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청렴 취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청렴활동 참여가 필요하다”며 “청렴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청렴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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