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울진군·경상북도개발공사·한수원·한국전력기술과 협력 강화
울진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풍력발전단지 건설··· 20년간 운영 추진
울진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풍력발전단지 건설··· 20년간 운영 추진
[일렉트릭파워]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산불피해 극복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울진군(군수 손병복),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과 4월 14일 경상북도 울진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 등 5개 기관은 공유재인 바람자원을 활용해 울진군 산불 피해 지역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조림 복구기간인 약 20년동안 풍력발전을 운영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울진군은 정책 수립,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행정 총괄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사업 개발 총괄 ▲동서발전·한수원·한국전력기술은 풍력단지 개발, 건설, 운영, REC 구매관리 총괄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자체와 함께 울진 공공주도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동서발전은 풍부한 풍력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풍력단지를 안전하게 조성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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